한동주 제36대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논의해 4일 회무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김병전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66·서울대)을 선임하고 인수위원에 추연재 동대문구약사회장(60·영남대), 최용석 서울시약사회 부회장(54·조선대)을 임명했다.
한동주 당선인은 인수위원을 9명 이내로 추가 선임·발표한 후 본격적인 회무인수위원회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조직·인사, 재무·회계, 사업·정책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하며 향후 3년간의 회무 운영 및 공약 실행 방안 등을 제시해 새 집행부가 회무 공백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우선 한동주 당선인이 회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선거기간에 발표한 공약을 가다듬어 실현을 가능한 우선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또 현 집행부의 정책 중 발전·유지할 사업과 보완할 사업을 구체화해 회무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회무 인수와는 별도로 상대 후보의 선거불복 움직임에 대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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