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을 맞는 신신제약은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신년사를 하고 있는 이병기 대표 (사진=신신제약 제공)
신년사를 하고 있는 이병기 대표 (사진=신신제약 제공)

이병기 대표는 신년사에서 "작년 한해는 신신제약의 미래를 책임질 세종공장과 R&D센터 착공과 수출 1천만달러 달성, 그리고 대표 브랜드인 ‘신신파스 아렉스’가 1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과 ‘코리아 팜 어워드’ 진통소염제 파스부문에서 ‘굿브랜드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와 약사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정말 뜻깊은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작년의 영광을 뒤로하고 신신제약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는 ‘세종공장 이전’이라는 ‘위기’와 ‘도전’이라는 큰 난제를 만나게 되었다’며 “치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성공적인 공장이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만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1월 1일부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부장대우→부장 : 남경호(경리부) 外 4명

△차장→부장대우 : 임창준(총무부) 外 4명

△차장대우→차장 : 오윤택(구매팀) 外 2명

△과장→차장대우 : 박재원(사업기획팀) 外 3명

△대리→과장 : 이인선(영업부) 外 7명

△주임→대리 : 박형준(디자인팀) 外 10명

△사원→주임 : 황인영(영업부) 外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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