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메나리니-한국MSD
사진=한국메나리니-한국MSD

한국메나리니(사장 박혜영)는 한국MSD와 선택적 콕스-2(COX-2) 억제제인 알콕시아정 (에토리콕시브)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2019년 1월 1일자로 알콕시아의 국내 영업, 마케팅 및 유통을 모두 담당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메나리니와 MSD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루어진 전략적 제휴에 따른 것으로,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에서 알콕시아 영업 및 마케팅은 모두 메나리니에서 담당하며, 허가권은 그대로 MSD가 보유한다.

메나리니의 박혜영 사장은 “이미 아태 지역의 여러 나라들에서 성공적으로 알콕시아의 판권 이전이 됐고 상호신뢰의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한국에서도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콕시아는 소염·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계열COX-2 선택적 억제제로 골관절염의 증상과 징후 완화에 사용되며 국내에는 2015년 6월 1일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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