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 해’로 보건산업 모든 분야가 성장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19년에도 보건산업은 질적‧양적 성장을 동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진흥원은 보건의료 R&D의 공공성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새로운 정책과 전략을 발굴해 ‘사람 중심 R&D’를 실현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보건산업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이슈를 발굴하고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고자 정책과제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개발 요구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안전하고 투명한 활용을 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질병예측과 보건의료 시스템의 성과 향상 및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맞춤형 통계 생산과 제공, 트렌드 분석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이슈를 발굴하고 정부의 정책 및 라이프케어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반 통계 생산과 지원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증진과 생산성 향상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보건산업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분야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정책개발이 필요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보건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상생과 협력을 통한 보건산업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참여한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통해 신약개발의 소요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글로벌 신약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생산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바이오의약품 교육원 설립 방안을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진출 기회가 없었던 우수 벤처기업에게 해외시장 정보와 판매처 발굴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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