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로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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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Good People, 이사장 이영훈)과 함께 13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의 정서적 치유를 돕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힐링페스타(Healing FESTA)’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페스타는 환자 중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 170여 명과 로슈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힐링페스타에는 힐링투게더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받은 5개 환자 동아리에서 난타, 민요, 우쿠렐레, 훌라댄스, 기타, 하모니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 각 동아리의 대표들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다른 환자들과 정서 치유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갑상선암 극복 후 갑상선암 환자들의 멘토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참여해 자신의 투병기를 공유하며 암 환자들의 어려움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치유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한 ‘힐링 키트 만들기 클래스’에서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앞치마, 에코백, 파우치 등의 캔버스 소품은 향후 NGO 굿피플을 통해 사회 경제적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과 열정을 전파하고 환자중심주의를 위한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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