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교육 모습(출처=대한약사회)
지난 6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교육 모습(출처=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지난 6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제4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연수교육에 앞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정부의 약대 신설 관련 계획을 저지하고 산업약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산업약사회 설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조관리약사 등 3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수교육은 △산업약사의 위상회복과 과제 △약사의 역할과 역량(최인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새롭게 발견된 유산균의 의학적 효능 △초일류 Musician을 통해본 Leadership(이두헌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교수) △대북 보건의료사업의 실제(이윤상 나눔인터내셔날 대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AI를 활용한 LSHC산업 혁신사례 소개(딜로이트 컨설팅 Guillou Frederic Senior Consultant) △한국 제약산업의 현황 및 성과(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실장) △한반도 평화제제와 남북 경협(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이사)에 관한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제조, 수출입업소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총 4차례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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