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머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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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가 두 개의 R&D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바이오릴라이언스 바이러스 및 유전자 치료 분석 포트폴리오는 분석/테스트 부문 R&D 100 어워드를, 프록시-크리스퍼 기술은 마켓 디스트럽터 제품 특별 어워드를 받았다.

R&D 100 어워드 프로그램은 지난 한 해 동안에 소개된 가장 혁신적이며 중요한 기술 100개를 표창하는 상으로 연구·개발 분야의 개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바이오릴라이언스 바이러스 및 유전자 치료 분석 포트폴리오는 시간에 맞춰 바이러스 및 유전자 치료 매개체를 투여해주는 분석 플랫폼으로서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결과를 도출하면서도 테스트 시간을 거의 절반으로 줄인다. 회사는 이 분석법을 바이러스 유전자 치료제 특성 파악, 순도, 효능, 안전성 및 투여 테스트에 특화해 개발했다.

프록시-크리스퍼는 새롭게 발견된 크리스퍼 단백질 효능을 개선하는 새로운 유전자 편집 툴이다. 이 기술은 크리스퍼가 DNA 나선 구조를 열어 연구자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유전자 영역에서 표적 서열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머크의 프록시-크리스퍼는 자생 크리스퍼 단백질을 재설계해야 하는 번거로움없이 유용성을 높이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부문 CEO 우딧 바트라는 "R&D 100 어워드를 수상은 바이오릴라이언스 바이러스 및 유전자 치료법 분석을 통해 환자들이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법에 지속해서 전념한 머크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며 "두 번째 수상은 머크가 크리스퍼 기술에 대한 오랜 연구 개발 집중의 결과인 유전자 편집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강조할 수 있는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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