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무료 이미지 사이트
출처=무료 이미지 사이트

미국의 대표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작년을 기준으로 인터넷 보급률 96%, 스마트폰 보급률 94%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사용 일상화로 작은 글씨를 오래 보고 PC를 통한 업무를 함으로써 눈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눈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렇게 눈에 피로가 쌓이면 각종 안질환이 생겨 주의가 필요하다. 눈의 피로가 생기는 이유와 이를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 눈 조절력 개선 위한 아스타잔틴 섭취 중요

눈에는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수정체가 두꺼워지며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조절력’이라는 기능이 있다. 이 조절력을 담당하는 근육이 모영체근육과 홍채 근육이다. 이 근육들이 눈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눈이 피로해지는 것이다. 이런 과도한 피로로 눈 근육이 약해지면 노안이 오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따라서 눈 조절력을 개선해주는 식품 섭취를 통해 느슨해진 눈 근육을 잡아줘야 하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것이 헤마노코쿠스 속의 아스타잔틴 성분이다. 아스타잔틴은 항산화 대표주자인 비타민 C와 E 항산화 능력의 65배와 14배에 달한다.

또 2005년 일본 임상안과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가 한 달 동안 매일 6㎎씩 아스타잔틴을 섭취한 결과 눈의 피로는 54% 감소하고 눈 조절력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체적용시험결과 아스타잔틴은 망막의 모세혈관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눈 피로를 완화하기 위해 ‘아스타잔틴’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아스타잔틴은 홍연어, 새우, 랍스터 껍데기 등에 들어있으나 아주 소량이다. 따라서 농축된 형태의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슈퍼비전’은 아스타잔틴 뿐 아니라, 건조한 눈 개선 및 혈행개선에 효과적인 오메가3가 함유돼 있어 눈 피로 개선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아스타잔틴과 더불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rTG 오메가3를 사용해 흡수율을 높였다.

》 평소 눈 피로 해소 위한 지압 실시

영양소 섭취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경우, 평소 눈 피로도를 낮춰줄 수 있는 지압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먼저, 눈 주위를 30초간 지압해 준다.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눈과 눈 주위 뼈대를 지그시 눌러주고 관자놀이를 시작으로 눈썹 바깥쪽부터 안쪽까지 순서대로 눌러준다. 이후 양 눈과 콧대 사이의 눈 안쪽 부분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누른다. 이후 양 손바닥을 비벼서 마찰열이 난 손바닥으로 20초간 눈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준다. 누른 상태로 작은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마지막으로 검지와 중지로 안구 지압을 10초간 한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검지와 중지를 곧게 펴 눈동자 위에 올린 후 지그시 누른다. 이때 눈을 감은 상태로 안구를 원을 그리듯 굴리면 더욱 효과적이다.

》 디지털 기기 사용 가운데 휴식 필수

평소 스마트폰 액정과 눈은 40~70cm 거리를 유지하며 화면이 지나치게 밝지 않도록 조절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가급적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디지털 기기를 1시간 사용하면 10분간 휴식을 취하며 먼 곳을 바라보거나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것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평소 안경과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