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가는 이맘때 연말모임과 약속이 많을 시기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얼굴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먹어가는 나이는 어쩔 수 없지만 그 나이를 얼굴에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것은 당연한 심리일 것이다. 직접적으로 노화를 드러내는 것은 바로 피부의 주름! 생기면 속상하고 신경쓰이는 피부 주름,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주름은 피부 노화에 의해 피부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접히는 현상이다. 주름의 생성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피부 구성을 알아야 한다. 피부는 표피-진피-피하조직이라는 층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가운데 위치한 진피층은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세포가 위치해 있다.

그런데 피부가 햇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진피층에 있는 세포의 활동력이 떨어져 콜라겐 등이 변성되고 크기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진피 위의 표피층이 아래로 쳐지면서 피부 표면에 주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또 나이가 들면서 피부 수분 함유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이는 피부 탄력성을 감소시켜 주름생성을 유발한다.

따라서 햇빛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면서 항산화 효과가 있는 채소나 과일을 먹어야 한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C와 E를 섭취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비타민 E를 함유한 것에는 아몬드나 잣 그리고 식물성기름인 해바리기씨유, 고구마 등이 있고 비타민 C식품에는 시금치, 브로콜리, 레몬, 딸기 등이 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산소나 열, 빛 등에 쉽게 파괴되는 성질이 있어 영양소를 순수하게 섭취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비타민제를 섭취함으로서 영양소 균형을 맞추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표적으로 ‘센트룸 포 우먼’이라는 제품은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 C,E가 함유돼 항산화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활력을 주는 멀티비타민제이다. 매일매일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을 하루 한알의 멀티비타민제를 섭취함으로써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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