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 최초의 혁신기업가 발굴 프로젝트인 ‘제 5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우승자로 뮨 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뮨 팀은 의료 현장에서 사용된 주사기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의료종사자의 2차 감염을 유발하는 주사침 상해가 빈번하게 발생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제품 구현에서 시작해 의료진의 피드백을 통해 사용자의 위생과 병원 환경을 고려함으로써 안전한 자동 주사기 처리 기기(ANDY)를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의료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솔루션으로 제시돼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뮨 팀의 오광빈 씨는 “병원 내 수많은 주사기 사용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자상사고를 줄이고자 본 제품을 개발했다” 며 “의료인력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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