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세계적으로 보편적 건강 보장을 달성하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네팔 카카니 산악마을에서 무료 진료 및 보건위생 교육,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해외봉사는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이어 지속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보편적 건강 보장 달성을 위한 공단의 3번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건보공단 홍무표 경영지원실장을 단장으로 건강봉사단 및 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등 총 28명의 해외봉사단은 현지 카카만두 소재 모델병원 의사들과 함께 카카니 산악마을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개 진료과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넣어줬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ㆍ외에서 많은 사람들의 건강 보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언 기자
khu@phar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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