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정부부처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공유한 이후 이를 활용한 성과가 드러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1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단과 심평원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공익 목적으로 개방한 데 따른 성과를 관련 분야 연구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주대 이상이 교수를 좌장으로 공동연구 성과와 우수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의료이용행태를 개선하고 보건의료 관련 연구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의 지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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