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포춘지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비롯해 유럽연합, 일본 등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는 글로벌 스탠다드 선정 제도다.
심사는 기업의 신뢰 지수 및 직원들의 의견과 철학, 정책, 비전, 가치, 규정, 제도 등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문화 조사의 세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 한국로슈는 신뢰 지수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으며 한 달에 한 번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홈런 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여성 임직원에게 출장 중 육아 보조비를 지원하고 전 직원 대상 독감 예방접종과 필라테스나 명상 등 사내 건강 강좌를 개설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부서 내 다른 업무, 혹은 타 부서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잡 섀도잉(Job Shadowing)과 제코(JECO: Job Experience for Career Opportunity)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이번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먼저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한국 로슈의 사람 중심 문화가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이 혁신을 통해 환자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