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김대원)가 전국 개국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2018 약국 운영현황 및 경영분석 설문’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정책연구소는 당초 지난달 21일까지 설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보다 신뢰성 높은 표본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설문을 연장하기로 했다.

정책연구소 자체연구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총체적인 약국 운영 및 경영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2년마다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속적인 데이터를 구축, 약국의 경영현황 및 여건의 변화를 비교‧분석해오고 있다.

2018 약국 운영현황 및 경영분석 설문은 크게 일반현황, 경영현황, 의약품관리현황, 약국관리현황, 약국경영서비스전략 5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약국 소재지 및 위치, 월평균 운영일수, 일평균 운영시간 등의 운영현황과 개설약사 외에 근무약사, 보조인력 등 인력현황, 조제건수, 매출수익 및 약제비용 등 경영현황이 조사 대상이다.

이외에 의약품 구매, 판매 및 재고관리 등의 의약품관리현황과 약화사고 및 보험청구 등의 약국관리현황 그리고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특화분야, 환자서비스 등에 관한 약국경영서비스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문항이 포함돼있다.

설문은 의약품정책연구소 홈페이지와 Pharm IT 3000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구소 측은 “보다 신뢰 높은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국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설문에 참여하신 약사님들께는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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