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코칭 문화 확산 우수기관’ 선정

다케다제약은 지난 31일 한국코치협회에서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2018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다케다는 2011년 법인 설립 후부터 지금까지 7년 여간 코칭을 통한 오픈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 온라인 관리 시스템을 통한 성과 코칭을 진행해왔다.

실제로 회사는 매년 상위 매니저와 동료, 팀원 간 270도 설문을 통해 매니저 코칭 역량 및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피드백을 통한 시사점은 다음 해 코칭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되며 지속적인 코칭 역량 강화에 쓰인다.

또 코칭룸, 롤플레이를 위한 비디오 장비 설치, 온라인 성과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코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점 기반 코칭’을 도입해 영업 담당자들이 업계 내·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 영업팀 직원들은 개인 강점 및 자기개발 방향성을 제고하고 지점장은 팀 운영에 대한 기반을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다케다 경영전략사업부 안희경 전무는 “올해부터 시작된 ‘강점 기반 코칭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효과적인 잠재력 개발 및 몰입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효과가 성과로 나타날 수 있게 심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하언 khu@pharm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