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내년 1월까지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NGI 포럼’을 개최해 당뇨병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치료 경험을 공개하고 트레시바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NGI 포럼(New Generation Insulin Forum, 이하 NGI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GI 포럼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트레시바®의 임상 데이터와 관련된 학술적 지견을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수원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전주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원시 개원내과의사회 방수관 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 광주·전남 지역 개원내과의사회 임원섭 회장,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박태선 교수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좌장을 맡는다.

포럼에서는 당뇨병 치료에 있어 저혈당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임상을 통해 입증된 트레시바®의 RWE(Real World Evidence) 연구가 소개된다. 특히 지난 6월 제78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을 직접 비교한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 분석 연구인 CONFIRM 연구를 국내 의료진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CONFIRM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 4,056명(트레시바 치료군 2,028명, 인슐린 글라진 U-300 치료군2,0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향적, 비중재 비교-효과 연구로, 당화혈색소 수치 변화와 저혈당 발생률, 저혈당을 한 번 이상 경험한 환자 비율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HbA1c)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혈당 발생률은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NGI 포럼은 인슐린 치료 장벽인 저혈당 극복에 대한 최신 지견과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주목받은 트레시바의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 분석 연구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포럼에서 공유된 다양한 연구 결과와 데이터들이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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