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28일, EGFR 유전자 변이 양성 수술 불능 또는 재발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개발된 표적항암제 ‘다코미티닙’을 일본 후생노동성에 승인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임상 시험에서는 치료하지 않은 EGFR 활성화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 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다코미티닙(227명 중 일본인 40명)과 게피티닙(제품명 이레사, 225명 중 일본인 41명)을 직접 비교했다.

그 결과 주요 평가 항목인 무진행 생존기간(PFS)에서 다코미티닙 그룹 14.7개월, 게피티닙 그룹 9.2 개월로 확인됐다(중앙값). 이 약은 1일 1회 투여한다.

지난 4월 FDA와 EMA에 EGFR 활성화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 세포 폐암의 치료제로 승인 신청된 상태이며 미국에서는 우선 심사 품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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