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가 3,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 시장에 붉은색 히비스커스 꽃을 추가한 ‘히비스커스 헛개수’를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윤상현)는 8일 히비스커스 블렌드 추출물을 추가한 ‘히비스커스 헛개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자가 마시고 싶은 첫 번째 차(茶)’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15~39세 여성 소비자를 주요 공략층으로 삼았다.

붉은 색 패키지로 출시된 히비스커스 헛개수는 꽃을 우려내 상큼한 맛이 난다. 히비스커스 꽃은 주로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무궁화과 꽃으로 여성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을 함유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히비스커스의 주요 성분이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알려지며 최근 여성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현장 샘플링을 확대해 히비스커스 헛개수 브랜드 홍보에 집중, 블렌딩 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18 올리브콘 푸드&리빙 페스티벌’에서 히비스커스 헛개수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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