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용각산쿨 신규 광고를 TV와 온라인을 통해 온에어 한다고 13일 밝혔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감각적인 패러디 광고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의 변신을 알린 데, 이어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편과 ‘미.소.용(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편을 통해 ‘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었다.

이번 신규 용각산쿨 광고는 빠르고 경쾌한 비트박스와 깜찍한 동작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연기에서 노래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박진주가 직접 녹음한 리듬감 있는 비트박스와 랩은 ‘목 속 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이라는 메시지를 흥겹게 전달할 뿐 아니라 강한 중독성을 지닌다.

또한, 박진주는 ‘목치기, 코치기’의 리듬과 함께 이소룡의 ‘아뵤~’를 외치는 특유의 제스처, 목과 코를 쓸어내리는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번 용각산쿨 비트박스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환절기와 겨울철에 가래∙기침 등으로 목이 불편할 때, 입이나 코에 손이 많이 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가을과 겨울철에는 강우량이 적고 난방연료 사용 등으로 미세먼지가 봄철 못지않게 많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중국이 난방을 시작하면서 그로 인해 유발되는 미세먼지가 북서계절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와 미세먼지농도가 더욱 높아진다.

최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출 받은 발표한 ‘최근 3년(2014~2016년) 수도권 미세먼지(PM10) 농도 국내외 기여도’에 따르면, 연중 미세먼지가 가장 극성을 부리는 시기인 1, 2월 국외영향 비율이 국내영향에 비해 2배(2016년 65.6%) 가까이 컸으며, 겨울철 ‘중국발 미세먼지’의 국내 기여도는 해마다 가파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겨울철 목관리를 위해 용각산쿨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용각산쿨은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으며 타액으로 쉽게 용해된다. 용각산쿨을 복용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약으로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희석이 될 뿐 아니라, 위로 바로 넘어가게 돼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용각산쿨은 기존의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도 추가됐다. 순수 생약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재료인 ‘길경(吉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자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데 널리 쓰이는 한약재다. ‘길경’은 도라지의 약재명이다. 길경은 목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담을 삭히고 기침을 멈추며 화농질환의 고름을 빼주는 약효가 있다. 가래 때문에 기침이 나고 숨이 찰 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화농증 등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길경에는 단백질, 당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 이외에도 ‘사포닌’성분이 있어 기관지에서 생성되는 분비액인 뮤신(mucin)의 양을 증가시킨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용해시킬 뿐 아니라, 윤활유 역할을 하며 목에 분포한 섬모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섬모운동이 활성화되면 물어진 가래 등을 통해 이물질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켜, 목의 답답함을 해소시키고 가래와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이 진정되게 된다.

보령제약 김지혜 용각산쿨PM은 “젊고 감각적인 광고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호흡기 관리에 탁월한 용각산쿨의 효능·효과를 전달함으로써, 3040세대는 물론 20대에게도 브랜드 친밀도를 향상과 함께 고객 목 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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