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25일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7’에서 경영품질(MQ) 글로벌시스템 부문 대상(한국품질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SRMQ)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플랫폼 시대의 가치창출전략; 경영품질혁신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주제로 그 동안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수상을 진행했다. 



일화는 해외 의료봉사단에 의약품 후원, 세이브더칠드런 주최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사)한국마라톤협회 주관 ‘난치병 어린이 돕기 2017 국제사랑 마라톤대회’ 등에 참여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일화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직원들 사이의 공감대 형성,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이어져 건강한 기업문화를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015년 12월,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문화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화 지현철 경영관리 본부장은 “수년간의 사회공헌활동과 기업 혁신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고가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꾸준하고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971년 설립된 일화는 초정탄산수, 맥콜, 천연사이다 등의 음료를 비롯해 인삼 및 홍삼 등 다양한 제품을 을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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