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아이유웰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 녹십자웰빙과 신규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인 맞춤형 스포츠식품사업에 대한 전략적 사업협력 체결의 일환으로 신규 스포츠식품 브랜드 ‘하루습관 단백질’ 스포츠식품의 기획, 제조, 유통, 마케팅 전반에 관한 것이다.

아이유웰은 개인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헬스톡톡’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녹십자웰빙은 비타민, 항산화, 미네랄 등의 영양주사제와 병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Dr. PNT를 공급하는 개인맞춤형영양치료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소비자들이 개인의 건강•운동 상태에 맞춰 스포츠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많은 사람들이 몸매•건강관리를 위해 단백질보충제를 찾지만, 자신의 몸상태와 맞지 않는 제품을 섭취해 구토, 설사, 두드러기 등의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이유웰과 녹십자웰빙은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부작용 없이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하루습관’의 성분함량, 제조공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식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루습관 단백질’은 여성 고객을 위한 휴대성이 용이하고 위생적인 스틱포 타입,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리성을 높인 에너지젤, 용량대비 저렴한 대용량 통 타입 등 다양한 형태로 내달 6월 출시 예정이다.

아이유웰의 송태건 사장은 “이번 녹십자웰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헬스톡톡 이용 고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단백질보충제를 제공함과 동시에 ‘하루습관 단백질’ 구매고객에게는 헬스톡톡 개인 맞춤형 홈 피트니스 서비스와 맞춤형 단백질 보충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함으써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향후 자사의 헬스톡톡과 녹십자웰빙이 제공하게 될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분석 기반의 스포츠식품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관련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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