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성 및 스킬을 갖춘 R&D기획 전문인력 40여명이 배출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제약산업 R&D기획 기술사업화 및 Valuation 교육 과정'을 실시, 40명이 수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혁신성과를 시장가치로 조기 연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스킬을 갖춘 R&D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본 교육은 라이센싱의 핵심영역인 전략수립, SMK준비, 계약 및 사후관리, 라이센싱 진행과정에서의 각종 허들규명과 극복전략 등을 교육, 사례분석, 실습 등으로 체계적으로 다룸으로써 R&D기획단계부터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염두에 둔 최적의 대안도출 방법론을 다루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조합 회원기업 등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R&D, 해외 인허가(RA), R&D기획 3대 분야에서 ▲R&D전략 ▲IP Management ▲천연물 ▲개량신약 ▲해외 인허가 전략수립 ▲해외 인허가 Documentation ▲R&D기획 전략수립 ▲Project Management ▲기술사업화 및 Valuation 등 9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총 4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신약조합은 각종 규제정책과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출구전략인 ‘R&D' 활동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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