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이 대학생들의 신청기간 문의 등에 따라 의약품 안전 콘텐츠 공모전 기간을 연장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이애형 본부장은 지난 13일 임원회의를 갖고 공모전 홍보와 가칭 ‘제1회 의약품 안전 박람회’ 개최 등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모전 접수 마감일인 내달 6일이 전국 대학의 시험기간과 맞물려, 접수기간 연장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면서 내달 20일까지 공모전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제1회 의약품 안전 박람회(가칭) 개최 및 프로그램 선정 △교육 의뢰 기관의 성범죄 조회 요청에 대한 지침 마련 △기타 의약품 안전교육 관련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1회 의약품 안전 박람회(가칭)는 오는 12월 11일로 확정됐으며 △마술교육 △레크레이션 교육 △PPT 교안제작의 실제와 활용 △공모전 컨텐츠 전시회 및 시연회 △2차 교안 발표회 등 의약품 안전교육의 질적 향상과 활용 컨텐츠 보급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가운데 마술 교육, 레크리에이션 교육, PPT 교안제작의 실재와 활용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접수자에 한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의 새로운 현장 체험형 박람회 형태로 진행키로 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공모전을 연장하고, 대학생들의 다양한 기획물을 접수하기로 했다”며 “제1회 의약품 안전 박람회는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고 보급해, 의약품 안전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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