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수입 ‧ 유통전문기업 (주)서울메디칼(대표:주세흥)이 러시아 차가버섯을 원료로 한 음용 엑기스 ‘차가푸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등 활엽수의 생목이나 고사목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일반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포함한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러시아에서는 1950년대에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여 현재는 공식적인 암 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상황버섯 대비 베타글루칸, 활성산소처리능력이 각각10배, 300배 높을 정도로 효능이 크며 더운 여름철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제품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러시아 제약회사 비피텍 사의 ‘차가푸킨’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서울메디칼은 1997년 설립한 의약품 수입업체로서, 전문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수입 및 판매하고 있으며 모 기업인 ㈜서울약업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국내 13,000여 개의 병 의원과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차가푸킨을 생산하는 비피텍은 러시아제약회사로, 모스크바에 자체 생산 기술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이탈리아, 인도, 등에서 수입한 첨단 설비를 갖추어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서울메디칼 주세흥 대표는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증가하고 있어 차카푸킨 출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며,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분말제품과는 달리 농축액으로 제조되어 그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대체식품으로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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