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의 앰플 ‘오르시아’가 유통업체와의 계약으로 중국 수출 확대 길이 열렸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현지 유통업체인 Y&F 상해장발풍원 그룹 및 국내 유통업체 ㈜송정과 함께 오르시아 브랜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 Y&F 상해장발풍원 그룹, ㈜송정 등 3사가 참여한 이번 공급 계약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르시아 브랜드를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체결됐다.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국내 유통업체인 ㈜송정을 통해 2016년부터 5년 동안 2,850억 에 이르는 오르시아 제품들을 수입해 중국 현지에 유통할 예정이다.

상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한국 및 일본 화장품 등을 중국 현지에서 유통하는 업체로 2015년 매출액은 4조 5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왓슨스, 메닝스 등 드럭스토어, 까루프, 월마트 등 대형마트, 고급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총 4만개에 이르는 유통망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코리아나에서 전량 생산 중인 오르시아 퍼펙트 콜라겐 28데이즈 인텐시브 앰플은 피부에 콜라겐을 공급해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고 탄력을 선사해주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케어 제품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는 “코리아나화장품은 오르시아 공급 계약으로 중국 현지 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 내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오르시아 앰플 외에도 오르시아 앰플쿠션 및 마스크팩 등 코리아나만의 기술력이 담긴 히트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국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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