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컴퍼니, ‘팩스타상’ 수상

디엔컴퍼니의 이지듀(Easydew)와 에스테메드(Esthemed)가 제24회 2016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이 두 제품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컨셉과 전문적인 제품의 가치를 잘 나타낸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 대전은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이다.

이지듀는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의 전문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절제된 그래픽 포맷을 적용하고 사용성을 고려해 패키지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유통별로 이원화된 브랜드에 각각 다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병의원 전용 제품인 '이지듀EX'는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리페어컨트롤, 레드컨트롤, 트러블컨트롤, 스칼프컨트롤 등 질환별 다양한 라인을 구축하였으며 각 라인마다 색상을 구분해 기능별 특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일반 유통 제품인 '이지듀데일리'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기 C-P-R-S(Cleansing-Peeling-Return-Sunscreen) 4단계의 가이드에 따른 라인을 구축하고 색상으로 구분해 라인 별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내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어필했다는 것.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자사 개발원료를 이용한 뛰어난 품질력과 업계 최고 권위 있는 팩스타 수상으로 인정받은 패키지를 접목하여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써 자리매김 하였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향후 소비자의 니즈와 브랜드의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더 좋은 디자인, 더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디엔컴퍼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듀는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로, 대웅제약의 30여년의 sh-Oligopeptide-1(DW-EGF)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화장품이다. 특허 받은 DW-EGF를 법적 최대허용치(10ppm)까지 함유돼 세포증진 및 재생 촉진 및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촉촉하게 유지하여 피부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현규 stephen@pharm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