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환우협회가 사형선고를 받은 암환자들이 한방치료로 연명하고 있는 투병수기를 담은 "선생님 저 아직 살아있어요"라는 신간을 코리아트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0%의 생존한계에 도전하는 말기암 환자들의 눈물겨운 투명수기가 담겨있다.


대부분 환자들이 서너달밖에 생존할 수 없다는 최후 통촉을 받은 말기암환자들이 한방병원에서 무료 암치료 시술을 받아 아직까지 건강하게 생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무료진료에는 1년에 6천재 이상의 약제가 소비되고 있다.


대한암환우협회 최환영회장(대한한의사협회장)은 국가의 한의학 암연구에 대한 지원이 전무한 가운데 암협회에서 환자들에게 무료진료를 착수해 생명의 불꽃을 연장시키고 있다며 더 큰 암정복을 위해 동료 의사를 한방연구가 활발한 유럽으로 보내야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모두 294면으로 구성된 이 책의 가격은 1만5천원으로 책판매 수입금 전액은 국립한의악암센터 설립 기금으로 기증된다.


한편 대한암환우협회는 한방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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