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전용식품브랜드 ‘탐라국불로’가 약사 및 제품 생산자들이 한 데 모여 제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탐라국불로(대표 오원식 약사)는 지난달 31일 제주 동원약품 연수원에서 ‘탐라국불로의 밤’을 개최하고 탐라국불로 제품을 생산하는 제주의 영농인과 약사간 제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탐라국불로의 오원식 대표는 “탐라국불로는 약국전용식품브랜드로써 약사의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영역을 약에 한정 지을 것이 아니라 식품에도 적용해 건강한 식품으로 국민을 케어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탐라국불로길경’은 한라산 백도라지 명인 이기승 대표의 제품으로 출시되기 전에 이미 예약주문으로 1000여개가 판매됐다”며 “건강한 식품이 약사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용되는 것이 의미가 있고 약사의 역량을 확대하는 데 반드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달 출시되는 탐라국불로길경은 한라산 백도라지 분말 100%과 분말꿀(분말72%, 야생화꿀 28%) 제품으로 약국가에서 기관지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국민에게 약사가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약국전용식품이라는 말을 했을 때 처음에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약품도 아닌 식품이 출시 2개월만에 전국 1.5%의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이는 약국전용식품이 충분히 약사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고 앞으로 더 많은 약국을 통해 약국에 약사의 상담을 통한 건강한 식품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e-제주 영농조합의 문근식 대표는 “약국시장을 통해 건강한 식품이 얼마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불로진피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차 문화를 가질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에 대한 토의 및 판매기법 공유, 생산자와의 대화, 신제품에 대한 시음 및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한편 탐라국불로의 주문은 현재 동원약품그룹 및 협력사인 유진약품과 세화약품을 통해 가능하며 제품 문의는 탐라국불로 사무실(064-751-0528) 또는 오원식 약사(010-9039-040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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