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노진희, 위원장 손영재)는 지난 22일 강동구약사회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명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 받은 강동구약 우수 장학생은 강일고등학교 1명, 명일여자고등학교 2명, 상일여자고등학교 2명, 서울컨벤션고등학교 2명으로, 이날 장학생들은 심리상담, 파티쉐, 약사, 생명공학자, 댄서 등 각자의 꿈과 장래에 대한 비전을 한명씩 발표했다.
 
박근희 회장은 “가족들과 장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난 후 왜 이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었다”며 “특히 9년째 암투병중인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고 격려했다.
 
노진희 부회장은 “약사회는 장학금 지원 사업에서 더 나아가 급식비 지원사업, 빈곤어르신 돌봄 사업, 장애우 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불우이웃 돕기 사업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7명의 장학생과 학무모, 교육지원청 김미희 교육복지담당주무관과 김혜완 프로젝트조정자가 참석했으며, 약사회에서는 박근희 회장, 노진희 부회장, 손영재 여약사위원장, 박건영 부회장, 신민경 총무위원장, 정태원 이사, 최명희 홍보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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