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김순례, 위원장 김경희)는 14일 故김명섭 전 명예회장이 설립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 설립 10주년을 축하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찬휘 회장은 “몸이 불편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문을 연 ‘송천한마음의 집’ 개원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작고하신 故 송천 김명섭 회장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인간 존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진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순례 부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찬휘 회장, 김순례 부회장, 여약사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 김혜옥 총무, 김은주 부총무, 김동엽 간사, 이성희 위원 등이 참가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송천 한마음의 집’은 지난 2004년 중증 장애아들이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 설립됐으며 현재 6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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