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의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케토톱'이 최근 새로운 TV CF를 제작, 방영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편에선 노인들의 댄스파티가 주무대인대 반해 이번 CF는 중년남녀가 볼링을 즐기면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아 '흥겨움'을 강조했다.


볼링장에서 스트라이크와함께 7~8명의 중년남자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흥겨운 춤을 추기 시작하는 것에서 볼라레 리듬이 울리면서 흥겹게 춤을 추는 얼굴을 클로즈업, 관절염의 아픔을 잊고 사는 모습을 대변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이 광고의 춤은 전문안무가 곽용근씨가 직접 지도를 맡아 출연진들의 춤솜씨가 젊은이들 만큼 유연하지는 못했지만 의욕만큼은 대단했다고 전했다.


태평양 관계자는 『이번광고 역시 전편과 마찬가지로 '병주고 약주는 식'의 틀에 박힌 제약광고의 틀을 벗어나 실생활에 타켓을 맞췄다"고 밝히고 "관절이 행복한 나라라는 케토톱의 기존 컨셉을 유지한채 소재를 실생활에서 찾아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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