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신임 마케팅 상무에 박호걸씨(48세)를 지난 1일자로 영입했다.


신임 박호걸상무는 화이자가 최근 합병한 워너 람버트의 국내 법인인 파크 데이비스에서 마케팅 담당 상무로 재직한 인물로 지난 77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태평양제약, 산도스, 브리스톨마이어스 한국지점, 한국 파크데이비스 등 국내외 제약기업에서 20여년간 마케팅, 학술, 개발, 대관 및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실력자로 평가받고있다.


박상무를 취임소감에서 "화이자는 세계 최고의 제품력과 앞선 마케팅력, 국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탄탄한 판매력 등 성장을 위한 모든 요건을 갖추었다"고 밝히고 우선 직원들과의 최고 팀웍을 다지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화이자의 목표인 2001년내 1000억원 매출달성, 2002년내 다국적 제약사중 1위를 팀웍으로 뭉친 전 화이자 가족들의 노력으로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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