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원근무 젊은 약사들은 21일,「인간의 건강을 추구하는 젊은 병원약사 모임(가칭)」을 결성하고 의사와 개국약사간의 충실한 가교 활동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인간의 건강을 추구하는 젊은 병원약사 모임은 의약분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집단이기주의를 포함한 고질적 병폐를 과감히 떨쳐버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계 보건의료인에게 ▲무자격자의 조제 및 약사의 임의처방 행위 근절 ▲의협의 소모적 논쟁 및 비방 중지 ▲의사·약사 간의 상호협력 등을 촉구했다.


특히 무자격자의 조제행위는 더 이상 목전의 이익이 될 수 없으며 반드시 도려내어야 할 부분적 환부에 불과하다고 못박았다.


또 의사의 고유 영역인 진료권 침해 행위는 의·약사 협력 및 약사의 고유 직능 개발에도 저해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의약분업은 시행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하고 성숙한 제도로 완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사와 의사가 합심할 것을 천명했다.


한편 「인간의 건강을 추구하는 젊은 병원약사 모임(가칭)」은 의약분업 조기 정착을 위한 원활한 활동을 위해 다음과 같이 후원금을 모금키로했다.(계좌번호: 175-18-21945-6(한국외환은행, 예금주: 김정태, 연락처: 02-2224-5207, e-mail: tpn@amc.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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