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팜(대표 김한재)은 일본의 日本農藥社와 항진균제 「라노코나졸」기술제휴 조인식을 최근 체결했다.


기술제휴한 항진균제 라노코나졸은 1980년초부터 연구에 착수해 일본에서 1995년에 발매된 제품이다.


라노코나졸은 일본내에서 발매 4년만에 시장점유율 14%를 차지하며 연간 3백억원의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 크림 및 액제 2종의 제형이라서 환부 상태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며 속효성 및 부작용이 거의 없는 제품이라고 한다.


이 제품의 임상적 특징은 피부사상균에 대해 높은 항진균활성을 나타내며 낮은 농도로도 치유가 가능하고 백선, 칸디다증 및 전풍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전성 및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된 제품으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내년에 OTC제품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에이치팜은 올 하반기부터 종합병원 피부과 및 피부과학회와 연계한 적극적인 병원 마케팅 및 판촉을 계획하고 있다.


에이치팜은 2003년까지 국소용 항균제 시장 10% 점유를 목표로 다각적인 판촉을 전개할 방침이다. 국내 항진균제 시장은 연간 6백억원규모로 이중 경구용제가 3백60억원, 국소용제제가 2백40억원 규모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日本農藥은 지난 1928년 설립된 농약전문회사로 연간 3조7천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기업으로 의약품분야에서는 지난 85년 발매된 간장치료제 「칸텍」을 비롯 현재 항진균제 NND-502 등 10여종의 신물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치팜은 (주)한화로부터 작년 12월 1일 분사한 독자적인 의약품전문회사로 출범 이후 그룹종합연구소와 연계해 생명공학분야 특히 유전자 연구, 첨단신약개발 및 한방 과학화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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