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보 전문 벤처기업 메디다스(대표 김진태)는 최근 미국의 의료 솔루션 회사인 헬스디렉토리닷컴(www.healthdirectory.com, 이하 HDC)과 EMR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메디다스는 HDC社의 미국내 마케팅과 영업조직을 활용해 국내에서 진행중인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EHR(Electronic Health Record), Telecare(원격건강관리), 의약품 B2B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태 메디다스사장은 『국내의 전자차트 프로그램 「의사랑」과 미국의 동물병원용 전자차트 프로그램 「e-friends」의 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HDC사의 마케팅, 영업력이 함께 한다면, 미국의 일반 의원대상 전자차트 시장의 확산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웹 베이스 EMR 사업도 HDC사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EMR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했다.


한편, 메디다스는 지난 2월 Medidas Greater China, 5월에는 Medidas Japan 등 중국과 일본에 현지 인터넷 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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