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시도지부 및 각구 분회 등은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비상총회 등을 개최하고 5.10합의정식에 입각한 분업시행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구로구약사회는 1백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비상총회를 열고 의약분업 본질이 훼손된 약사법 개정을 결사 반대키로 결의했다.


또 5.10합의안에 훼손된 의약분업에 참여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약은 약서법 개정저지와 5.10원안대로 의약분업실시만이 약사직능이 살길임을 인식하고 적극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구로구약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려는 약사법 개정의 부당함을 알리기위해 총궐기 대회 및 대국민 홍보방안을 즉각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약사법 재개정시에는 의약분업 참여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전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라고 밝혔다.


송피구약사회 역시 약사법 개악 저지 운동에 대한 결의대회를 열고 약사회의 지침에 다라 일사불란한 투쟁으로 국민건강권 수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송파구약사회는 자발적인 성금만으로는 투쟁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시도지부별로 국민건강수호성금을 갹출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정해 줄 것을 대약에 건의했다. 또한 약사법 개악에 앞정서는 국회의원은 다음 총선시 낙선운동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시민단체 등에 건의키로했다.


전라남도약사회(회장 남기원)는 회원들에게 보낸 "의약분업 시행이 즈음하여"라는 글을 통해 지난 25일 대약 임총에서 결의사항 등을 상세히 전했다.


전남도약은 그동안 약사들이 시간적, 정신적, 경제적 온갖 심혈을 기우려 준비해 온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결코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이를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체 회원이 단결과 화합된 한마음으로 약권을 회복하고 지키는 노력을 더 한층 강화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회원들이 자발적인 성금참여와 격려로 약권 회복과 수호가 달성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인내와 노력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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