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6주년 맞아 재도약

지난 2002년 인천힘찬병원이 개원한 이래 차별화된 선진 의료서비스와 탁월한 연구성과로 관절척추병원으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힘찬병원은 올해 개원 16주년을 맞이했다.

전국 8개의 분원들이 환자의 아픈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힘차고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개원 후 지금까지 지속해 오고 있는 의료봉사, 무료건강강좌,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나눔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풍성하게 만들어 나감으로써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가치를 전 직원이 실천해 나가고 있다.

힘찬병원이라는 이름은, 전문 의료인의 손길로 건강하고 힘찬 관절을 되찾아 준다는 의미다. 전국 8개 분원 총 1,300여 병상, 직원 수 2,000여 명, 의료진 110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절·척추 병원으로 성장했다.

관절의학 연구소를 개소, 연구분야에도 많은 투자로 SCI 및 SCIE급 저널에 45편을 포함한 논문 67편을 게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실적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강북힘찬병원은 지난 2009년 개원, 정형외과적인 질환에서 신경외과 분야인 척추질환 분야까지 진료하는 관절척추병원으로 첨단 의료장비와 쾌적한 진료시설을 갖추고 관절, 척추, 내과 진료에 병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절·척추·내과 진료 역량 집중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척추센터는 수술에서 재활까지 의료시스템을 체계화했으며 족부클리닉, 어깨클리닉, 고관절클리닉 등의 전문클리닉은 손쉽게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의료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강북힘찬병원은 ‘수술결과가 좋은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수술결과가 좋기 위해서는 수술 정확성과 안전성, 철저한 사후관리가 보장돼야 하며, 여기에 더불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야 한다.

외과의 경우 의료진의 임상 경험이 많을수록 수술 시간도 짧아지고 응급 상황에도 대처하기 쉬운 점이 있기 때문에 병원 선택 시 필히 고려해야 할 조건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수술 시 감염으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의료진 및 수술팀 모두 특수 수술복을 입는 무균 수술 시스템을 도입, 환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힘찬병원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풍부한 임상경험이나 규모뿐만이 아니다. 수술결과에만 만족하지 않고 환자에게 질환교육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철저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환자들이 본인의 질환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수술 전에는 질환에 대한 설명과 준비사항, 수술 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수술 후에는 예후와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환자가 가질 수 있는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다.

보호자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일상생활 주의점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입원 시 병동에서 간호인력이 전문적인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방문간호서비스’ 등 환자 중심 병원

특히 ‘방문간호서비스’로 대표되는 힘찬병원만의 환자 중심의료 서비스는 다른 병원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큰 강점이다.

관절과 척추 질환은 고령환자가 대부분이라 재활운동이나 복약지도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사후관리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환자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환자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복약 지도 및 재활 운동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방문간호 서비스는 무릎, 척추, 어깨 등 모든 수술, 시술 환자에게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방문간호의 목적은 치료가 아닌 환자의 재활 관리와 교육이기 때문에 보통 퇴원 후 3개월 내에 찾아가 운동 방법과 환자 상태 점검 등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직원교육강화·사회공헌 확대

아울러 환자들의 수준 높은 간호와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직원 교육을 장려해 인재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한 나눔 경영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병원의 사회공헌사업은 직원들에게도 뿌듯함과 자긍심을 주는 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자긍심으로 직원들은 환자들을 더욱 정성껏 돌보고, 친절한 진료서비스를 받은 환자는 큰 만족감을 느낀다.

병원의 작지만 선한 활동은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병원-직원-환자로 이어지는 선순환(善循環)은 병원의 큰 발전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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