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의 혈우병 치료제인 코지네이트가 10일부터 복지부로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 보험약가는 코지네이트 FS 1 I.U당 511원이다. 

코지네이트 FS는 1993년과 1994년 미국FDA와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혈우병치료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는 전세계 5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바이엘쉐링제약 문희석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책임자는 "코지네이트 FS가 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됨으로써, 이제 국내 혈우병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며 "이를 계기로 혈우병 치료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져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