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신약품이 퍼머콜의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사업다각화를 본격 추진한다.

제신약품(대표 정연훈)에 따르면 오는 15일 동사가 수입하는 치료재료 ‘퍼머콜’의 판매를 전담할 별도 법인 ‘한국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식 출범한다.

이날 조촐하게 개업식을 갖고 본격 영업을 개시할 판매전문회사 ‘한국바이오사이언스’는 정연공 회장과 정연훈 사장 동생인 제신약품 정연택 부사장이 대표를 맡는다.

초창기에는 사원 4명이 피부과와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외과, 비뇨기과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단계적으로 인원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FDA와 EU에서 승인을 받은 퍼머콜은 돼지 피부의 순수 콜라겐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해 얼굴과 머리의 성형수술, 복부벽 탈장, 결합, 직장·요도 등 부드러운 조직을 교정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제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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