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조영제유발급성신장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APX-115)’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압타바이오는 이번 임상을 통해 심혈관 중재 시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APX-115’ 조영제유발급신장손상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APX-115’는 조영제 유발 급성 신장손상 동물모델에서 혈중 BUN(Blood urea nitrogen) 및 크레아티닌 개선, 신 손상 표지자 감소, 세뇨관 손상 개선, 신장 조직 염증 개선, 신장 조직 내 염증세포 침윤 감소 및 산화성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1월 미국 FDA로부터 ‘APX-115’ 미국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데 이어 국내 2상 IND를 신청했다"며 "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기에 임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임상을 통해 안정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고, 조영제 유발 급성 신장손상 치료 시장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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