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바이오오케스트라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30일 개최된 ‘2022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개막식에서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따른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기술 기반 혁신 창업과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함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류진협 대표는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기술 뿐만 아니라, RNA 약물 후보 물질을 표적장기까지 안전하게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는 것이 특강점이다. 특히 바이오오케스트라 약물전달시스템은 뇌혈관 장벽을 투과한 후, 뇌 세포까지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퇴행성 뇌질환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수많은 글로벌 잠재 파트너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통하여,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과발현된 microRNA-485-3p를 표적하는 퇴행성 뇌질환 'RNA 치료제'(BMD-001)를 개발 중이며, BMD-001은 2021년 Johnson and Johnson Innovation NYC의 Quick Fire Challenge on Neuroscience 부문 수상으로 혁신성과 과학성을 입증받았다. 또, 2021년 SK바이오팜과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고, RNA약물로 뇌전증(Epilepsy)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BMD-001 요소기술을 포함한 RNA 기반 신약 원천기술과 관련된 특허 등록 및 출원 건수는 총 142건으로, 그 중 핵심 특허는 약 24개국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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