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지선 전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개인부문’ 표창을, 우수 품질분임조로 선정된 향남공장 ‘마중물’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업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실시하고 있다.

삼진제약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를 관장하고 있는 최지선 전무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안제도 도입과 우수 품질 분임조 지원 등, 품질혁신 활동 활성화 ▲스마트 팩토리(향남/오송) 구축과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으로 품질관리 고도화 사업 추진 ▲게보린 정 7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수상 등 기업 이미지 제고 ▲지속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향남공장 품질 분임조 ‘마중물’은  '사회간접부문: 품질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을 주제로 1년여 간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시험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처리(RDMS: Raw Data Management System)’, ‘기록서 작성(ELN: Electronic Lab. Notebook)’전산화 등  결과에 수반된 ‘제약품질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진제약 최지선 전무는 “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에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져야 하는 신뢰성에 가치를 둔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진제약 향남공장 분임조 명칭인 ‘마중물’은 '품질경영을 위한 원동력'이라는 의미로, 2019년 ‘알확행’, 2020년 ‘업글삼진’, 2021년 ‘프리덱트’에 이어 4년 연속 삼진약 우수 품질경영 시스템과 경쟁력을 대외에 알리는 바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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