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 임플란트 제품이 중국 시장을  6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코트라 중국 창춘무역관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오스템(Osstem), 덴티움(Dentium) 등  한국 임플란트 제품들에  대한  좋은 품질 및 높은 가성비 평가가 이어지며, 시장 점유율이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국 임플란트 제품 총 수출액 4,636만 달러 중  중국 수출액이 2,307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 49%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

중국 임플란트 시행 개수는 2012년 18만 개에서 2019년 312만 개로 연평균 50% 이상 성장해 왔으며, 2030년까지 시장규모는 3,2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 2022년 이후 중국 국가 의료보험국이 임플란트를 의료보험에 포함시킬 계획으로 있어 관련 제품 시장이 다시 한번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