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 중국 2022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1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i'an Jiaotong-Liverpool University, XJTLU)과 리버풀대학교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온라인/현장 행사를 통해 약리학 및 치료학 공동센터(Joint Centre for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를 개관할 예정이다.

Xi'an Jiaotong-Liverpool University (XJTLU) researchers conduct world-class biopharmaceutical research at the University's Suzhou Industrial Park (SIP) campus. XJTLU and the University of Liverpool will inaugurate their Joint Centre for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on 11 November. Top scientists from both universities will work to enhance research on disease mechanisms and develop novel drugs to treat modern-day diseases.

중국과 영국 간의 협력 사업인 이 공동센터는 양국의 최고 과학자들을 영입해 질병 기전 연구를 강화하고, 현대 질병을 치료할 신약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학제 혁신 연구를 위한 국제 연구의 허브가 될 이 공동센터는 약물 안전 과학, 면역-약리학, 정밀 의학, 나노의학 및 규제 과학에 대한 기초 연구 및 임상 연구에서 학술 실험실과 산업 및 임상 파트너 간의 지식 교류와 인재 양성을 위한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동센터의 구성원에는 XJTLU 선임 연구원, 리버풀대학교 약리학 및 치료학부, 약리학과 독성학 연구 부문에서 인정받는 세계적 리더, 중국의 대형 제약회사 Hengrui Pharmaceutical Co., Ltd (Shanghai), 쑤저우 Guangji 정신병원 등이 포함된다.

이 공동센터는 BioBAY 산업단지에 400개 이상의 첨단 생물제약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중국의 약학 밸리'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공동센터의 연구개발(R&D) 활동은 쑤저우와 리버풀 양측 지역에 이익을 안겨줄 전망이다.

XJTLU 공동센터의 공동 소장 Dr Meng Huee Lee는 "XJTLU와 리버풀대학교의 전문지식, 기술, 시설 및 자원이 결합되면서, 양 대학이 해당 부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연구 분야를 양성할 매우 좋은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센터는 정부, 민간 부문 및 제약 산업이 자금을 지원하는 활동과 더불어, 제약 과학, 분자 생물학, 화학 및 환경과학 분야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다.

XJTLU와 리버풀대학교가 공동으로 지도하는 XJTLU 박사과정 학생은 더욱 강화된 연구개발 연계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공동센터는 지역 제약회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연구원을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현재와 미래 제약 산업의 수요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버풀대학교 교수이자 공동센터의 공동소장인 Christopher Goldring은 "XJTLU 파트너와 함께 교수와 연구를 통해 연구 리더들로 구성된 인재 파이프라인 및 흥미진진한 국제 협력 및 사업을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센터는 XJTLU Wisdom Lake Academy of Pharmacy 2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개관된다.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팜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출처 : PR Newswire 보도자료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