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벌어지며 본격적인 환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감기에 걸리거나, 콧물과 코가려움 등 비염 증상이 심해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또 건조한 날씨 탓에 안구건조증, 피부 가려움이 악화하기도 한다. 환절기 불편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콧물, 재채기엔 구아바잎추출물

환절기 콧물, 재채기 증상이 심한 경우 구아바잎이 도움이 된다. 구아바잎 내 천연 항히스타민 성분이 코 가려움, 재채기 등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줘 장기적인 비염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 대신 차로 끓여 수시로 마시면 환절기에 도움이 된다. 차로 마시기 어려운 경우 구아바잎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해도 좋다. 국내 최초 구아바잎추출물로 만든 안국건강 코박사는 효모에서 유래한 아연 등을 주원료로 코건강과 함께 면역기능 관리도 함께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코박사 라인의 ‘코박사 알지’의 경우 감마리놀렌산이 포함돼 코건강은 물론,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찬바람에 건조한 눈엔 오메가3

찬바람이 불편 눈이 시큰거리며 건조함이 심해진다.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는 혈행개선뿐 아니라 눈 건조 개선에 도움을 줘 건조해지는 환절기, 겨울철에 섭취하기에도 좋은 영양제다. 오메가3는 주로 지질층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의 염증을 완화해 눈물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눈 건조 개선을 위해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불편감 해소일 뿐이므로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눈을 자주 깜박이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함께 필요하다. 또 건강기능식품인 쎌바이오텍 슈퍼케어 알티지 오메가3, 안국건강 듀얼 초임계 오메가3 등 관련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환절기 지친 피로엔 홍삼, 밀크씨슬이 도움

환절기 피로에는 홍삼이 효과가 좋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ㆍ혈행ㆍ기억력 개선, 항산화 및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6가지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가장 인기있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인 홍삼의 대표적인 기능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이다. 스틱 형태 등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편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돼 갖고 다니며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최근엔 밀크씨슬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간 기능 저하가 피로, 무력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밀크씨슬 속 ‘실리마린’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간 세포의 파괴를 막아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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