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신라젠은 스위스 'Basilea Pharmaceutica International Ltd'사와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 후보물질 기술도입 계약을 19일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인산화효소인 Threonine tyrosine kinase(TTK)와 Polo-like kinase 1(PLK1) 억제를 통한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itotic Checkpoint Inhibitor, MCI) 개발로, 미국 FDA 임상1상시험을 허가받았다.
계약금액은 Upfront 14,000,000 USD(계약체결 후 5영업일 이내 지불),마일스톤(Phase 2 initiation 4,500,000 USD, 4,500,000 CHF, Phase 3 initiation 9,000,000 USD, 9,000,000 CHF), Filing for NDA (23,500,000 CHF), NDA approval (78,000,000 USD_, Sales Milestones(192,500,000 USD, 임상/허가 및 상업화 성공에 따른 단계별로 지급하는 마일스),로열티 등이다.
신라젠은 " 신라젠에게 '계약물질' 독점적 실시를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 각 당사자 간 제반 권리와 의무를 규정했다"며 "동 계약 Upfront를 포함한 각 단계별 지급 모든 기술료는 반환 의무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Basilea Pharmaceutica International Ltd'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전문 바이오 제약 회사로, 2000년 10월 로슈에서 분사 설립돼 항생제, 항진균제, 종양학 약물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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