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지난해 중국 화장품 기업과 제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중국소비자신문을 인용해 9일 낸 보고서에서 중국 화장품 산업은 빠른 발전세로 2021년까지 화장품 생산허가증을 취득한 기업은 5,000개, 인증·등록 제품수는 160만 개로 증가(중국국가약품감독국 자료)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에 이은 글로벌 2대 화장품 시장으로 최근 시장규모는 연평균 10%씩 성장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지난  2020년 6월 29일 국무원은 '화장품 감독관리조례'를 공포해 화장품 인증업체, 등록업체 책임과 화장품 생산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시켰고 '화장품 라벨 관리방법', '아동용 화장품 감독관리규정' 등 관련 규범10여 건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향후 화장품 인증 및 등록 심사비준 과정 전산화를 추진해 인증·등록 업무 효율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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