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반려동물 플랫폼 스타트업 펌킨컴퍼니가 GC(녹십자홀딩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GC(녹십자홀딩스)는 펌킨컴퍼니 지분 약 25%을 확보하게 됐다.

GC(녹십자홀딩스)는 이번 펌킨컴퍼니 투자 이전부터 반려동물 시장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그린벳’과 ‘인투씨엔에스’를 통해 동물병원 대상 반려동물 생애주기 검진, 예방, 치료 등 사업을 영위 중이며, 투자를 발판 삼아 반려동물 플랫폼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펌킨컴퍼니 양두환 대표이사는 ”GC(녹십자홀딩스)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동물 의료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기업” 이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순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넘어서 펫보험 연계, 펫IoT 헬스케어, 메타버스 서비스 등의 사업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또  “ 향후 펌킨의 플랫폼 생태계에서 실제로 사용가능한 포인트 연동 등을 통해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고 국내 반려동물 산업 프론티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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