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연구조합)은 Kairos Bioconsulting LLC(이하 카이로스)와 29일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조합원사 및 국내 바이오헬스기업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기술이전, 투자유치 분야 자문 컨설팅 협력 △ 조합원사 및 국내 바이오헬스기업 보유 유망 기술/아이템에 대한 사업 개발 전략 자문 컨설팅 협력 △ 업무 협력 및 지원에 필요한 상호 정보 교환 △ 기타 협약 목적에 따라 상호 협력이 인정하는 업무 등이다.

신약연구조합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아이템들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약연구조합은 카이로스와 국내 바이오헬스기업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기술이전, 투자유치, 사업개발 분야 등 자문 컨설팅 지원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약연구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단체로서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카이로스는 미국 Maryland에 위치한 사업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바이오헬스기업이 보유한 신약프로젝트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라이센싱, 공동개발, 공동연구 등)와 관련된 사업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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