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메디팜 약국체인(회장 조원기)이 양병학 강의를 처음 수강하는 수도권 20~40대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학술강의를 개최한다.

메디팜은 오는 19일과 20일 수도권에서 양병학 기초반을 8주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메디팜 학술강의는 1986년 양병학 강의로 시작해 올해로 36년간 진행 중이며, 409차 강의까지 진행한 현재 2만 5천여 명 누적 수강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7월 19일 개강하는 410차 강의는 서울 강남·강서, 경기 북부·남부, 인천 지역, 20일 개강하는 411차 강의는 서울 강북·강동, 경기 북부 지역 약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구·부산·경남 학술강의에 이어 조원기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의는 병의 원인이 두 가지 배경에서 출발한다는 양병학 이론을 통해 약국 경영의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학술적인 이론과 약국 경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남에서 수강하는 창원 한 약사는 "새로운 학문을 접해 즐겁고,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도 배워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메디팜 관계자는 " 올해는 더욱 심화된 강의를 위해 양병학 기반의 판매기법과 사례 중심 강의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약국 네트워크 강화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팜 학술강의 수강 신청은 메디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메디팜 학술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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